'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 "들었나 놨다 하는 사람은 요물"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25 01:03  수정 2014.10.25 08:46
존-후지이 미나 ⓒ MBC '헬로! 이방인'

'헬로 이방인' 존이 후지이 미나에게 밀당을 시도했다.

23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10명의 외국인 출연자가 '나를 보여주기'를 주제로 팀을 정했다. 이날 존은 후지이 미나가 없는 강남 팀과 하루를 보내겠다고 '밀당'을 시도했다.

이날 존은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게 "혹시 밀당에 대해 들어봤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남은 "그것 때문에 우리 팀에 온다고?"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이후 존은 강남 팀을 버리고 후지이 미나와 함께 하는 여정을 택했고, 강남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후지이 미나는 "남자 마음은 가을 하늘처럼 많이 변한다"며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은 요물 같아서 싫다"고 존의 밀당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