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시간과 낙엽’ 가사 순한글로

악동뮤지션의 신곡 '시간의 낙엽'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이 신곡 '시간과 낙엽'을 공개한 가운데 가을에 걸맞은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신곡 '시간과 낙엽'이 발매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간과 낙엽'은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이 작사 및 작곡한 곡으로 열아홉살이 썼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섬세하고 시적인 가사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순한글로만 쓰여진 가사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라면', '다리꼬지마', '200%', 'Give Love' 등 앞서 발표한 곡들에서도 솔직하면서 독특한 재치 넘치는 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11월 21에서 2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