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기준, 김치 따귀 에피소드 "촬영 이후 밤새 두통"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0:21
원기준 '김치 따귀'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원기준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김치 따귀'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EXO)' 특집으로 꾸며져 연속극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자배우 원기준·고세원·이규한·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원기준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화제가 되었던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며 "심지어 이효춘(나은희 분)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아프지 않았냐고 묻자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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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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