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선정성 논란···MBC-SBS만 수정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06 01:44  수정 2014.09.06 12:12
네스티네스티 '노크' ⓒ 스타제국

혼성그룹 네스티네스티가 일부 방송사로부터 신곡 '노크' 안무의 선정성을 지적받았다.

5일 네스티네스티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최근 MBC와 SBS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노크' 안무 수정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스티네스티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수정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KBS 2TV '뮤직뱅크'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안무는 이전과 동일하다"라고 덧붙였다.

네스티네스티는 제국의아이들 케빈, 나인뮤지스 경리, 신인가수 소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들의 '노크' 안무에는 남녀 멤버의 과감한 터치와 다리를 벌리고 있는 포즈 등이 포함돼 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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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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