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국민 수납장 '샘' 누적판매 100만개 돌파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9.01 09:47  수정 2014.09.01 09:51

1분에 하나씩 판매되는 국민 수납장...9월 이벤트 진행

한샘은 자사 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 대표 상품 '샘'이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샘(SAM)은 지난 2009년 '수납의 선생님'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이후, 2011년 20만개, 2013년 80만개에 이어 올해 8월 100만개를 돌파해 1분당 하나씩 팔리는 '국민수납장'으로 등극했다.

한샘 측은 "그동안 판매된 샘책장을 쌓으면 63빌딩 8000개 높이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샘 구매 고객 중 70%는 샘과 함께 다른 가구도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샘이 흰색, 연한 나무색), 진한 나무색 등 무난한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공간,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샘 개발자 이경섭 디자이너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샘이 한샘 제품 중 처음으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며 "지난 5년간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절반까지 낮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여러분께 더 큰 감동을 드리는 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이를 기념해 '100만 샘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 구매 고객이 샘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 책상, 의자, 샘 액세서리, 샘키즈 수납장, 모모로 톡톡 등을 동시에 구입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ABC마트 1만원 할인쿠폰과 YES24 2000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계속된다.

또한 기존에 구매한 100만 고객 전원에게는 샘 시리즈와 일부 한샘몰 자녀방 제품 구입시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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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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