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068.05p 기록…전일비 0.35%↑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으로 인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가운데 외국인이 전일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동반 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사흘연속 순매도세를 보였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16포인트(0.35%) 오른 2068.0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8488만주와 3조6206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1282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0억원, 400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7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은행,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유통업, 의약품, 통신업, 기계, 서비스업, 금융업, 음식료품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 화학, 보험,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부진전망에 이틀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갔고, SK하이닉스와 포스코, 삼성화재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 3인방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에 신차 효과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68%) 오른 568.24포인트로 하락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40원 내린 1016.80원으로 상승 하루만에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일비 0.78% 하락한 2.54를, 회사채 3년물은 0.34% 내린 2.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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