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셀린 디온(46·캐나다)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셀린 디온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모든 힘을 남편의 치료에 바치고 싶다. 내게는 지금 이 시간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쏟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활동 중단에 대한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셀린 디온의 남편이자 가수인 르네 앙젤린은 지난해 12월 암 진단을 받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여전히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셀린 디온 자신의 건강 상태도 썩 좋지 않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목 근육 염증을 앓고 있어 사실상 공연이 어려운 상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마지막 공연 이후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기대를 모았던 내한공연도 무산됐다. 당초 셀린 디온은 올 가을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투어를 계획 중이었다. 셀린 디온은 “전 세계 나의 팬들에게 사과한다. 그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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