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안 입은 미스코리아 김서연, 합숙시절부터 두각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7.16 12:55  수정 2014.07.16 13:53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 조직위 공식 페이스북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한 김서연(22)은 합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4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김서연의 합숙 시절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서연은 가녀린 몸매에 회색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안무와 워킹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우월한 미모는 숨길 수 없었다.

172.8㎝ 52.4㎏에 33-24-35인치의 ‘환상비율’을 자랑하는 김서연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미녀 49명 위에 섰다.

김서연은 이날 비키니 차림으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 자태로 갈채를 이끌어냈다.

현재 이화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서연은 진으로 선정된 직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젯밤 너무 피곤해 잠을 자지 못하고 2~3시간 잤다”고 고백했다.

한편, 선(善)으로는 미스경북 진 신수민·미스경기 미 이서빈이, 미(美)로는 미스경남 선 류소라, 미스대구 미 백지현, 미스USA 미 이사라, 미스전북 미 김명선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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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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