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보아' 전민주, 15일 데뷔…뮤비는 이효리 '유고걸' 감독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7.07 13:43  수정 2014.07.07 13:45
전민주 ⓒ 뮤직K엔터테인먼트

'K팝스타 2' 출신 전민주가 가요계에 데뷔한다.

전민주가 15일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1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알릴 예정이다.

'비별'은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비별'은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R&B 장르다.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힙합 리듬 편곡이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민주는 지난 2012년 SBS 'K팝 스타2' 방송 당시 TOP 8에 진출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파워풀한 춤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과 미소로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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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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