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허인철 부회장 선임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7.07 13:25  수정 2014.07.07 13:27

오리온그룹은 허인철 전 이마트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허 부회장은 우선 그룹 현황을 파악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할 예정이다.

허 부회장은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1997년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허 부회장은 오는 14일부터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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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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