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도경완 "장윤정과 절친 조세호 결혼 전 떠봤더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6.26 15:01  수정 2014.06.26 19:24
해피투게더 도경완 ⓒ KBS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과 비밀 연애 당시 절친 개그맨 조세호의 마음을 떠본 사실을 언급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던 중 "장윤정과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도경완을 견제,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의 결정적 한마디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견제?",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정말 많이 좋아했구나",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조세호 의심 안해도 될 듯"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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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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