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 자금관리 '인사이드뱅크' 영문서비스 시작

목용재 기자

입력 2014.06.16 15:02  수정 2014.06.16 15:04

"생산성 강화, 업무 효율 증대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외국계 기업과 외국인 CEO 및 CFO를 위한 기업 통합자금관리솔루션인 '신한 인사이드뱅크'의 영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인사이드뱅크'는 기업 인터넷 뱅킹과 자금관리서비스(CMS)를 통합해 모든 은행계좌와 법인카드의 통합관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CMS, 수출입·외환 등 다양한 금융거래들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영문 서비스는 계좌통합조회, 대량이체, 해외송금 및 카드한도실적 등 주요 거래 메뉴와 함께 금융시장동향, 카드사용통계, 결재승인과 같은 관리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심기능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문 서비스 출시로 외국기업의 국내지사 및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등의 외국인 CEO와 CFO에게도 자금통합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생산성 강화와 업무 효율 증대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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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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