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열성팬 3년간 매주 치킨 배달 시켜줘"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5.16 11:43  수정 2014.05.16 11:44
최희 치킨(tvN 화면캡처)

방송인 최희가 팬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에 대해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공서영과 함께 출연, 프리 선언 후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희는 "한 번은 치맥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걸 안 팬이 3년 동안 1주일에 한 번씩 치킨을 배달시켜줬다"고 말해 택시 안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자 공서영도 "화보 촬영을 하는데 팬 한 분이 직접 왔다. 그는 가방 업체 사장으로 지갑을 선물해줬다"고 털어놔 MC 김구라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희와 공서영은 배우 김규리와 열애설이 난 오승환에 대해 “몸이 쇳덩어리 같다. 사람 몸이 아니다”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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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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