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칸의 여왕!'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이례적"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4.29 11:39  수정 2014.04.29 11:40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 데일리안DB

전도연은 역시 칸이 사랑하는 여배우였다.

한국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이 됐다.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연을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년 만에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됐다.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의 ‘생 로랑’,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 등 총 19편의 경쟁부문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자랑스럽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영광",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한국의 자랑"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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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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