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장기할부… 용어 복잡해 소비자 혼동, 대리점 할인만 강조
일부 대리점에서 고객정보 카드모집인에게 팔아넘겨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대부분의 카드사는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세이브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세이브카드는 주로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 모집활동이 이뤄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통신사 대리점에선 이 같은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할인만 강조한 채 카드발급을 권유하고 있다. 또 통신사 대리점에서 고객정보를 팔아넘기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 주의는 물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자료사진)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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