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이승환 "25년 동안 행복…기다려준 팬들 감사"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3.28 21:44  수정 2014.03.28 21:46
이승환 ⓒ 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승환은 28일 서울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폴 투 플라이' 쇼케이스에서 4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승환은 "앨범이 나오기까지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8년 전에는 다시는 앨범을 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러기엔 나의 창의력이 뛰어나다"며 "늘 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승환은 11집 타이틀 곡 '너에게만 반응해'를 비롯해 '폴 투 플라이', '내게만 일어나는 일', '사랑하나요', '기다릴 날도 지워질 날도', '물어본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총 7곡의 노래를 열창했다.

1시간 가량의 쇼케이스를 마치며 이승환은 "25년동안 나처럼 할 말 다하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 행복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든든한 '빽'이 돼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또 "음악인생 25년 만에 완성도가 있는 노래라고 자부한다"며 "제 진심과 노력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승환은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4월5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4월12일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11집 발매 기념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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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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