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송승헌 농도 짙은 키스…임지연 ‘누구’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03.19 15:23  수정 2014.03.19 15:24
공개된 포스터 속 송승헌과 임지연은 깊은 키스신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 영화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선보인 ‘신예’ 임지연이 눈길을 모았다.

19일 영화 '인간중독' 영화배급사 NEW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송승헌과 임지연은 깊은 키스신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캐릭터와 스킨십이 오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도 공개돼 임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이뤄진 군 관사 안에서 비밀스럽게 펼쳐지는 파격적인 ‘19금 멜로’물로 수위 높은 베드신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임지연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과거 단편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오디션을 통해 직접 발탁한 신예로, 극중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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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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