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요양병원에 머물다 폐렴이 악화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긴 후 17일 결국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연예계 데뷔한 황정순 씨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군림했으며 2010년 대종상영화제 원로배우상 수상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영화계 큰 별이 졌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글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장지는 남양주 모란공원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