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진 아나운서, 과거 ‘화성인바이러스’ 출연 왜?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4.02.09 11:51  수정 2014.02.09 11:27
이진 아나운서(MBC 화면캡처)

MBC 이진 아나운서가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8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최강 아나운서 특집' 편이 방송됐다.

MC 김구라는 이진 아나운서를 가르켜 "인연이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 초반에 이진이 출연했었다"며 “당시 시험에 한 번도 떨어지지 않은 엄친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진은 "이후 그런 분들이 나오실 줄 몰랐어요"라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제작진은 ‘쓰레기녀’ ‘개미 먹는 녀’ 등의 자막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진 아나운서에 대해 김구라의 칭찬은 계속 이어졌다. 그는 “이진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MBC 아나운서 시험까지 바로 붙어 놀랐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김완태 ·허일후 ·이진 ·박연경 ·김정근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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