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규직 채용위한 인턴사원 380명 공개모집

데일리안=이소희 기자

입력 2014.01.15 17:45  수정 2014.01.15 17:54

철도파업 때 대체근로자·경력자 우대 방침, 4개월 인터십 거쳐 상위70% 정규직 선발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380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턴사원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 운전, 차량, 전기통신, 토목, 건축 등 총 6개 분야이며, 학력 및 자격·성별·경력·거주지 등의 제한은 없다.

코레일은 서류심사와 인·적성 및 직무능력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4개월 간 인턴 십 과정을 거쳐 상위 70% 내외의 우수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파업기간 동안 대체근로에 참여한자 등 경력자들에 대해서는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코레일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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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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