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복귀, 이서진 바보누나 역…"연기력 논란 벗을까"

황수정 복귀 ⓒ 데일리안DB

연기자 황수정이 복귀한다.

황수정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희선, 이서진, 류승수, 택연 등이 합류한 가운데 극중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드라마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PD의 의기투합 작으로,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황수정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어린 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 이서진의 바보 누나 캐릭터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기대된다", "바보 누나 캐릭터가 쉽지는 않을 텐데", "공백이 너무 길지 않았나. 기대반 우려반이네", "TV나들이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