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고속도로 위 차 세우고 테디 베어 가져와…소녀에게 전달 '훈훈'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소녀의 테디 베어를 구출한 인정 많은 미국 경찰관이 화제다. 허핑턴포스트 홈페이지 화면캡처
차로에 떨어진 소녀의 테디 베어를 구출하기 위해 경찰관이 고속도로 위에서 차량을 멈춰 세웠다.
7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의 한 경찰관이 주간고속도로 위에 떨어진 테디 베어를 발견하고 곧바로 구출 작전에 나섰다고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보도했다.
에번즈빌 지역 순찰을 담당하는 제이슨(Jason Cullum) 경찰관은 자신의 일터로 향해 가던 중, 길바닥에 테디 베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모른 척 지나가지 않고 오히려 오고가는 차량이 많은 위험한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테디 베어를 구출(?)해냈다.
이후 테디 베어는 원래 주인이었던 한 소녀에게 전달되었고, 이 훈훈한 장면이 TV방송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미국인들이 해당 경찰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제이슨 경찰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테디 베어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 있다”고 전하며 “테디 베어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게 만드는 긍정의 물건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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