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와 상하이 저장 안후이 허베이성 등 오염 심각
지난달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서울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기면서 대기오염도가 평소의 2~3배 높게 나타나면서 서울시 관악구 일대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장쑤성 기상대는 이날 오전 9시경 장쑤성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깔리자 차량들의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는 등 잠정 봉쇄에 들어갔다. 앞서 장쑤성 기상대는 난징(南京), 타이저우(泰州), 쑤저우(蘇州), 우시(武錫) 등이 가시거리가 200~500m에 불과하다면서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난징, 쑤저우, 우시 등의 지역은 공기질 측정에서도 오염 상태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중앙기상대는 7~8일 사이 장쑤와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허베이(河北) 등의 지역에 안개 및 공기 오염이 심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스모그가 얼마나 심하길래 도로를 봉쇄하나. 빨리 스모그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이 스모그가 또 우리나라에 오는 건 아닌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나라만 피해를 보는구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방안을 모색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