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 고속도로 봉쇄 '스모그 때문에...'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7 14:45  수정 2013.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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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와 상하이 저장 안후이 허베이성 등 오염 심각

지난달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서울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기면서 대기오염도가 평소의 2~3배 높게 나타나면서 서울시 관악구 일대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7일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지역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봉쇄됐다. 짙게 깔린 ‘스모그’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장쑤성 기상대는 이날 오전 9시경 장쑤성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깔리자 차량들의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는 등 잠정 봉쇄에 들어갔다. 앞서 장쑤성 기상대는 난징(南京), 타이저우(泰州), 쑤저우(蘇州), 우시(武錫) 등이 가시거리가 200~500m에 불과하다면서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난징, 쑤저우, 우시 등의 지역은 공기질 측정에서도 오염 상태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중앙기상대는 7~8일 사이 장쑤와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허베이(河北) 등의 지역에 안개 및 공기 오염이 심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스모그가 얼마나 심하길래 도로를 봉쇄하나. 빨리 스모그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이 스모그가 또 우리나라에 오는 건 아닌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나라만 피해를 보는구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방안을 모색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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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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