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6일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일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9번째 이야기 '하늘재 살인사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은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빨리 잠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6.25 전쟁 때 한 여인의 얘기를 다룬 시대극으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 연출하고 있는 최준배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극중 전쟁 속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사는 19살 고등학생 정윤하로 분해 장모 정분 역의 문소리와 위험한 사랑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서강준은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KBS2 '굿 닥터', SBS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은 "처음 봤는데 기억에 남을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문소리와 잘 어울려 좋았다" "기대되는 배우다"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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