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도둑 5인방, 보물 훔치려다 구조대에 구조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4 16:25  수정 2013.12.04 16:33

무덤 안에 갇혀 생매장 위기서 하루만에 나오자마자 공안에 체포

보물을 훔치려다 구덩이에 갇혀 하루만에 구조된 도둑들이 화제다. SBS 화면캡처

하늘이 노한 것일까? 중국에서 당나라 시대 보물을 훔치려다 역지사지로 도둑들이 무덤 안에 갇혀 옴싹달싹못하고 하루만에 구조된 사건이 화제다.

이들은 5인조 도둑으로 패기좋게 보물을 훔쳐 수익을 내려다 이같은 일을 겪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덤 안에 갇혔던 도둑은 5명 중 2명으로 알려졌으며 보물 욕심을 내다 한 사람이 밧줄을 묶고 겨우 내려갈만 한 크기의 20m 아래의 구덩이로 빠지게 되었던 것이라고 밝혀졌다.

이들은 구조대에 구조되자마자 바로 중국 공안에게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하루만에 구조되어 도둑들은 매우 지쳐있었던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저런걸 쌤통이라고 하는구나", "왠 날벼락이냐", "도둑 체면 말이 아니군", "나쁜일하면 벌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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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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