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비율의 '하체 비만 아기'

하윤아 인턴기자

입력 2013.12.04 15:22  수정 2013.12.04 15:28

교묘한 촬영에 두 사람이 한 사람의 몸처럼 보여

놀라운 비율의 '하체 비만 아기'가 화제다. wildammo 홈페이지 화면캡처

심각한 수준의 하체비만을 가진 아기가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 유머커뮤니티 wildammo가 공개한 한 사진에는 비현실적인 비율의 하체를 가진 아기가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교묘한 촬영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실제 아기는 누워서 일광욕을 하는 사람 앞에 단지 앉아있을 뿐이다.

튼실한 하체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기의 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다”, “발육상태가 남달라 아기 모자를 쓴 성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체 비만 아기 너무 웃긴데?”, “믿을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한 사람에게 박수를”, “너무 자연스러워서 한 사람의 몸인 줄 알았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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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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