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한채영 제작발표회 초미니 입고 등장 "출산 80일?"

예쁜남자 한채영 ⓒ KBS

연기자 한채영이 드라마 '예쁜 남자'로 복귀, 초미니 스커트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후끈 달궜다.

1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영은 초미니의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등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채영은 "출산한지 80일 정도 됐는데 대본을 받고 역할이 매력적이어서 욕심이 났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2~3주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지금 거의 전과 비슷한 몸으로 돌아왔다"며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채영은 200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