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서 고양이 토사물 먹은 기상캐스터 '충격'

김수정 인턴기자

입력 2013.11.01 17:14  수정 2013.1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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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씨리얼 인줄 알고 주워 먹었다 참변

실수로 고양이 토사물을 집어먹은 기상캐스터가 화제다. 타임지 인터넷 화면캡처

미국의 한 방송사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도중 발 밑에 떨어져 있는 부스러기를 씨리얼인줄 알고 먹었지만 고양이 토사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타임지에 의하면 그는 방송 차례가 되자 침울한 표정으로 나타나 '오늘의 날씨'를 소개하는 대신 자신의 신발 밑바닥을 보여주며 "몇 분전 바닥에 떨어진 씨리얼인 줄 알고 먹었던 것은 내가 기르던 고양이가 토한 것을 밟은 잔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 고양이 토사물을 밟은 것이 아직 스튜디오에 남아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지금 토할 것 같고 곧 죽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오늘 할 말은 이것이 전부이다" 라며 쓸쓸히 퇴장하며 이같은 말을 전함으로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저 기상캐스터 몸에서 벌레가 나올꺼 같다" "어떡하냐 보는 것만으로 토 쏠린다" "바닥에 떨어진 걸 왜 먹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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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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