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TE 에어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교통 카테고리, 내비게이션 무료앱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등을 제치고 전체 무료앱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담아 지난 9월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나비 LTE 에어 for Kakao는 출시 2달만에 100만 가입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앱은 경로안내, 주변정보 검색, 그룹주행 등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치기반 서비스다.
특히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카카오 계정 연동과 클라우드 지도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와 지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어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경로안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인기장소', '그룹주행' 등 다른 내비게이션앱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 선보이는 인기장소 메뉴에서는 아이나비 이용자들이 목적지로 검색한 장소의 순위를 통해 신뢰도 높은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음식점, 숙박시설, 공원, 문화시설, 커피숍 그리고 관광지 총 6가지 카테고리에서 순위를 제공한다. 각 장소에 대한 상세내용 및 블로그 검색 결과도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목적지가 있을 경우 바로 경로안내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그룹주행은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같은 목적지로의 경로안내를 제공하면서 각 그룹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의 대명사 아이나비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아이나비 LTE 에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높게 평가하면서 사용자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단순 내비게이션 기능을 넘어 진보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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