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싸이를 비롯해 배용준, 양현석, 비, 김태우, 2PM, 미쓰에이, 원더걸스, 천정명 등 1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진영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 오네요.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 하늘에 고마운 마음. 오늘이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쫓는 삶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래요"라며 결혼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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