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세서 A7 탑재, 황금색 아닌 샴페인색
아이폰 5S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그간 인터넷 상에서 떠돈 소문 대부분이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어 화제다. 씨넷(Cnet) 보도 화면 캡처
아이폰5S(iPhone5S)의 성능과 디자인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에는 내달 20일 출시될 것이라는 ‘출시 임박설’까지 나왔다. 애플이 워낙 신제품 관련 정보를 꽁꽁 숨기다 보니, 이와 함께 각종 루머만 무성한 상황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IT 관련 전문매체인 씨넷(Cnet)은 아이폰5S와 관련, 그간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소문을 정리하며 신빙성이 높다(credible)고 평가했다.
우선 최근 일본발 소문인 내달 20일 출시설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자매지인 IT 전문업체 올씽디(AllthingsD)도 10일(현지시각) 소식통 말을 인용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내달 10일 공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 근거로 지난해 9월12일 아이폰5가 공개되었다는 점과 9.11 테러 12주년을 피해 새로운 아이폰5S가 공개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여 있었다.
이날 보도에서는 '지문인식' 기능과 '카메라' 그리고 'A7 프로세서'에 대한 루머도 평가했다. 특히 지문인식 기능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이는 애플이 지난해 지문인식 관련 회사인 오센텍테크놀로지(AuthenTec)를 인수했다는 점과 새로운 운영체제 'IOS7' 베타 버전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추측할 수 있는 폴더가 발견된 사실이 뒷받침한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 카메라와 관련돼 떠도는 소문 중 하나는 조리개값이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5S의 카메라는 조리개 값이 F/2.0으로 대폭 향상되고 듀얼 LED 플래쉬가 탑재된다. 지금보다 더 적은 빛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
또 아이폰5보다 속도가 31%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A7 프로세서'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2011년 아이폰4의 개선작인 아이폰4S가 발표됐을 때도 새로운 A5 프로세스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검정색과 흰색 외에도 아이폰5S에는 황금색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도 다루었다. 특히 아이폰5S는 번쩍이는 황금색이 아닌 은은한 금색을 띄는 샴페인색(champagne color)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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