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무더위 노출패션 위한 팝업스토어 선봬

김평호 기자

입력 2013.08.01 14:57  수정 2013.08.01 16:12

오는 8일까지 본점서 ‘엠주’ 팝업스토어 열고 액세서리 최대 30% 할인

커스텀 쥬얼리 ‘엠주’ 모델 이미지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커스텀 쥬얼리 브랜드 ‘엠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이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 더위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자신감 있는 노출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특히 ‘엠주’는 수많은 톱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했던 귀걸이, 팔찌 및 바캉스 액세서리를 20~30% 할인판매 한다. 가격대는 귀걸이 1~6만원, 팔찌 2~27만원, 목걸이 2~50만원이며 인기가 높은 수제라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잠실점에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셀리’를 선보인다. ‘아이셀리’는 영국 인기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곽민경씨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가격은 국내 고급의류 브랜드의 상품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성돼 원피스 40만원대, 블라우스가 10~20만원대이며,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판매 한다. 또, 25만원 이상 구매 시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15만원대 티셔츠를 증정한다.

그 밖에도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2일부터 이틀간 10대 온라인 선호 1위 브랜드 ‘소녀나라’가 팝업스토어를 열고 앞머리 가발, 일회용 머리 염색 아이템 등 다양한 패션소품을 판매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선임상품기획자(CMD)는 “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8월을 앞두고 과감하고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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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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