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마법의 장터 “다이애건 앨리가 눈 앞에”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12 15:15  수정 2013.07.12 15:19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내 세트장, 구글 스트리트 뷰에 공개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장터 '다이애건 앨리'가 구글 스트리트 뷰를 통해 실제 공개됐다. 허핑턴 포스트 보도화면 캡처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다이애건 앨리’가 현실이 됐다.

허핑턴 포스트와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각)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이애건 앨리'가 구글 스트리트 뷰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런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 있는 세트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이애건 앨리는, 마법학교 학생들이 책이나 빗자루, 마법 지팡이와 여러맛이 나는 캔디 등을 살 수 있는 대규모 쇼핑 타운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호그와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라”며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덤블도어 교수와 연회장, 해리의 마법 지팡이와 님부스 2000 등 호그와트의 모든 걸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단, ‘머글’(소설에서 마법사가 아닌 부모를 둔 아이를 비하하는 말) 취급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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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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