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내부도 신기하지만, 바람에 끄떡 없는 차도 대단
왼쪽 사진은 토네이도 촬영 당시 탑승해 있던 차량 TIV-2, 오른쪽 사진은 토네이도 내부 영상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 토네이도 추적팀이 토네이도 내부 촬영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먼 곳에서 흐린날씨에 바람이 많이 부는 정도로 확인된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차안에서 촬영한 화면이 나오는데, 바람소리가 커지고 "careful(조심해)“라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후 시야가 흐려지고 사람의 목소리를 전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큰 굉음소리가 들린다.
굉음을 동반한 토네이도 속에서도 이들이 촬영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TIV-2(Tornado Intercept Vehicle-2)라는 차량 때문에 가능했다. 이 차량은 토네이도 내부를 조사하기 위해 개조된 차량으로 ‘닷지 램3500’에 철갑으로 보완한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TIV-2는 무게는 6.5톤 이지만 속도를 시속 160~280km까지 낼 수 있다. 또 토네이도 풍속 중 가장 강한 등급인 EF-5에서도 견뎌낼 수 있게 개조되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굉음을 동반한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는 차가 더 신기해요’,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차 앞에서 불꽃 튈 때 깜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