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결혼소감 '힐링' 때와 비교해보니…"이미?"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13 10:21  수정
김강우 한혜진 결혼소감.

배우 김강우가 배우이자 처제 한혜진의 결혼과 관련, 언급한 내용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강우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청춘 페스티벌'에 강연자로 나서 '달달한 상남자의 멋-이 남자 미치도록 갖고 싶다'는 주제 하에 강연을 펼쳤다.

이날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발표와 관련한 소감을 묻자 김강우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라고 기뻐했다.

앞서 김강우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과 기성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MC 이경규가 '장모님이 기성용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질문하자 김강우는 "멋있고 키 크고 축구도 잘하고... 더 이상은 말씀드리기가 좀"이라며 칭찬 그 이상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올 초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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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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