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악플 심경 "태민과 반대, 이 정도일 줄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12 08:50  수정
손나은 악플심경 고백.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자신과 관련한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태민, 손나은은 자신들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태민은 "좋은 시선도 있지만 둘 다 아이돌이다 보니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 안보려고 해도 보게 되더라. 내가 욕을 먹는 것은 괜찮은 데 나은이는 동생이라 지켜주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손나은 역시 "댓글을 안 보려고 해도 보게 되더라. 속상한 게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않겠나. 시간이 갈수록 신경이 쓰이고 나쁜 것만 보인다. 상처도 크다"라고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가상부부인데 좋은 시선으로 보면 되지", "악플이라니 무슨 죄?", "악플은 이제 그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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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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