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과거 발언 “한혜진 정도면 바로 결혼”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3.28 11:21  수정
기성용 과거발언이 화제다. 사진은 한혜진(왼쪽)과 기성용.

축구선수 기성용(24)과 배우 한혜진(31)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을 향한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한혜진 누나 같은 여자가 좋다. 이 정도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기성용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화답했다.

기성용은 또 “나는 연상이 좋고 늘 연상을 만났다”며 “오빠라는 말을 들으면 오글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발언은 당시만 해도 농담 섞인 발언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금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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