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컵녀'로 유명한 신예 하나경이 전라 노출 열연을 감행, 배우로서 야심찬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예계 '섹시녀'로 통하는 하나경과 곽현화의 동시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전망좋은 집>은 부동산 컨성팅 업체에서 근무하는 두 여성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9금 판정을 받아 상당히 높은 수위가 예감되는 터다.
12일, 영화사 폴이 공개한 <전망좋은 집>의 스틸컷은 공개되기 무섭게 네티즌들의 놀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곽현화 스틸컷이 공개돼 핫한 이슈몰이를 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하나경 스틸컷은 한층 더 높은 수위를 짐작케 하는 것.
영화사 '폴'에 따르면, 하나경은 실제 이번 영화를 위해 파격적인 전라 노출 연기를 감행, 도발적이고 섹시하지만 내면에는 큰 외로움을 가진 아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경은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우정상 수상 경력 외에도 SBS <스타킹> tvN <러브스위치> <화성인 바이러스> 등에 출연해 'F컵녀'라는 수식어로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글래머스한 몸매로 남심을 뒤흔든 그녀의 첫 영화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능숙한 연기력의 배우들도 쉽지 않은 파격 전라 노출에 진한 베드신까지 담겼기 때문. 하지만 기대 만큼 우려의 시선도 상당하다.
지금껏 수위 높은 영화를 첫 출연작으로 택한 여배우들의 경우, 너무 강한 이미지를 남겨 오히려 배우로서 득보다 실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과연 하나경이 <전망 좋은 집>을 확실한 득으로 필모그래피에 담을 수 있을 지 궁금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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