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패틴슨, 크리스틴스튜어트에 청혼 "불륜 용서의 조건은…"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12.09.25 12:20  수정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행복한 재회가 예감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쇼비즈 스파이' 등 현지언론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스캔들을 딛고 결혼에 골인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자신의 청혼을 받아들인다면 불륜 사실을 덮고 마음을 다시 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측근의 말을 빌어 "패틴슨이 스튜어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으며, 스튜어트 또한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로버트 패틴슨의 굳건한 사랑에 수많은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반응. 스튜어트가 얄밉지만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8년 흥행작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공식커플'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5월 개봉작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출연하며 감독과 배우 관계로 만난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결별을 맞게 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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