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열애 고백? 해프닝?…"발언이 너무 구체적이라.."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2.08.23 16:53  수정

배우 유아인이 때아닌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별다른 고민 없이 살고 있다. 먹고 살기 편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깜짝 언급했다.

특히 "예전에는 지독한 사랑만 사랑이라고 여겼는데, 꼭 지독해야만 사랑이 아니란 것을 받아들이게 됐다. '이 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갖게 됐다. 아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아인 소속사 측은 "많이 와전된 거 같다. 유아인은 항상 연애와 사랑의 감정에 대해 좋다는 말을 자주해왔고, 이번 역시 추상적으로 말한건데 열애고백이라는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 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패션왕> 등으로 흥행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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