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런닝맨 ‘출연자 빼고 다 똑같다?’

입력 2012.01.24 11:33  수정
SBS '런닝맨'과 유사한 포맷을 보인 중국판 '런닝맨'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판 런닝맨’이라는 제목과 함께 SBS의 ‘런닝맨’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판 런닝맨’은 지난해 1월 첫 방송된 ‘給力星期天(급력일요일)’로 배우 주즈샤오, 장한, 웨이천 등이 진행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SBS ‘런닝맨’이 이미 방송에 내보낸 콘셉트와 여러모로 유사성을 띠고 있다.

특히 ‘급력일요일’의 첫 방송은 ‘런닝맨’이 행거레이스 편에서 선보였던 복장과 스토리전개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지적이다. 당시 옷걸이에 걸린 옷을 그 상태로 입은 채 행거를 끌고 갔던 ‘런닝맨’의 콘셉트는 ‘급력일요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완전 똑같다. 역시 중국의 표절은 상상 이상이다” “우리나라 방송도 미국이나 일본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유재석은 없지. 그게 가장 큰 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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