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개리와 불화설? 사실 잘 안 맞는 사이" 솔직 고백

입력 2011.09.09 10:57  수정
리쌍 멤버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길.

힙합그룹 리쌍의 길이 같은 그룹 멤버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한 길은 시청자의 질문에 즉석에서 대답하는 ‘바로바로 물어봐’ 코너에서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데프콘이 “둘이 오랜 친구 사이라 농담으로 하는 말일 뿐이다”고 대신 답하자, MC 정준하는 “길에게 정확한 입장을 듣고 싶다”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길은 “권태기가 지나간 상황이다. 그냥 서로가 맞지 않는 것 일뿐”이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길은 전 여자친구 박정아의 근황을 전해 듣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길이 리쌍의 불화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내용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식신로드’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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