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꾸미기 어플 S스킨, 100만 다운로드 돌파!

생활문화팀

입력 2011.07.08 14:03  수정

스마트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테마서비스 어플 S스킨(SSKIN)이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S스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엘토(대표 장준호)가 밝혔다.

지난 1월부터 T스토어를 통해 갤럭시S에 한정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던 S스킨(SSKIN) 어플은 지난 4월 SSKIN Butterfly 출시를 통해 모든 안드로이드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확장되었으며, 이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FnC뮤직 등과 손잡고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FT아일랜드, 씨앤블루 등 다양한 스타들의 테마를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한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폰 테마서비스는 기존의 스마트폰 어플들과 달리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은 물론 UI 각 요소를 관리하는 런처(Launcher)와 함께 제공되어야 하므로 런처 개발 능력과 테마 디자인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S스킨 어플은 일반테마 90여종, 스타테마 30여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반이상이 유료테마들로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유료어플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런처프로, ADW런처, Go런처 등과 같은 세계적인 런처들이 서비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런처로서는 유일하게 SSKIN Butterfly가 글로벌 런처들과 경쟁하고 있다. 감성적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테마서비스 영역을 개척한 ㈜프람트(대표 주현선)와 세계적으로 런처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네무스텍㈜(대표 이승종)이 ㈜디엘토와 힘을 합쳐 개발한 SSKIN Butterfly런처는 지난 2개월간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다운로드가 발생했으며 성능이나 편의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류 연예인들의 테마 제공은 다른 런처들과 크게 차별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디엘토의 장준호 대표는 “하반기에는 런처의 성능과 테마의 표현력을 좀더 향상시킴은 물론,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의 위젯들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아이폰용 SSKIN을 7월에 출시하는 등 한류 스타테마를 통한 세계시장 공략에 좀더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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