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용준형, 열애 사실 포착된 결정적 이유

입력 2011.06.28 14:53  수정
열애 사실이 공개된 구하라-용준형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의 열애사실이 포착돼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8일 일제히 “구하라와 용준형이 만난지 한 달 정도 됐다.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데이트는 지금까지 세 번에 그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구하라와 용준형의 열애가 알려지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모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공원에서 심야데이트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단독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정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한 용준형은 구하라를 위해 직접 커피를 건네주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딸 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용준형은 지난달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픽션 앤 팩트 (Fiction and fact)’를 발매한 비스트의 앨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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