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구하라, 열애 사실 화끈 인정 "만난지 한달"

입력 2011.06.28 10:26  수정
열애 사실을 인정한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구하라와 용준형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으며, 호감을 갖고 만난 지 한달 정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가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해준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등 따로 만난 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세 번 정도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니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딸 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용준형은 지난달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픽션 앤 팩트 (Fiction and fact)’를 발매한 비스트의 앨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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