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비난’ 조하랑, 자진 글삭제 “경솔했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1.03.04 17:12  수정
조하랑

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조하랑이 교수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는 글을 올린지 하루도 되지 않아 자진삭제 했다.

조하랑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교수로부터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되자 4일 오후 이와 관련된 글을 모두 지웠다.

이에 대해 조하랑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 글이 와전 및 확대 해석된 부분이 많다. 결과적으로 경솔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랑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자존심이 짓밟혔다”며 “A 야 너 연예인이야? B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합니다 A 얘 유명하냐? 너도몰라?! 그게 무슨 연예인이야?! B 연기자입니다 A 야 내가 뭐 잘못 말했냐?!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야. 이렇게 인격모독 해도 되는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조하랑은 이어 4일 새벽에도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너무 울었다.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 순간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다. 짓밟힌 자존심. 웃으면서 넘어가 드린 영상이 계속 반복된다. 어떤 더러운 순간에도 예의를 지키는 내가 오늘은 참 바보 천치 같다”고 적은 바 있다.

한편, 동국대의 한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아직 사실확인이 되지 않아 별도의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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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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