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공개한 신동에 여친 솔직 반응 "숨어버렷?!"

입력 2010.09.26 16:48  수정
25일, 신동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닥터챔프> 촬영 중 사진.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 여친의 솔직(?) 반응에 팬들의 재미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동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촬영 중 유도팀으로 등장하는 몸짱 남성들과 사우나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은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유도팀들과 함께 허리에 수건만 두른 채 상의를 그대로 노출한 사진을 올렸다.

신동은 "개인소장용이라며 찍었지만. 형님들에게 아무 동의 없이 올려버립니다! 뭐... 몰라! 내 폰에 있으니 저작권은 내꺼야! 업어치기 당하는건가?”라는 사진 설명을 더했다.

또, "아아아....저작권이아니라 초상권인가??? ㅋㅋ 아아~~내몸이가려져있어아쉽네..내가 나서면 다른몸들이 죽어버리니 오늘은 뒤로~ ㅋㅋ 사실 우린 벗는 신이많음 ㅋㅋ 계속 찍을꺼임!! ㅋ다들 트윗을잘몰라 올리는지모름 ㅋㅋ"이라는 장난끼 넘치는 댓글도 추가했다.

사진을 본 신동 여자친구는 "왜왜 자랑스럽지???? ㅋㅋㅋㅋ 숨어.....더...숨어..."라는 댓글을 달아 남다른 애정을 과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닥터챔프>는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메디컬 스포츠 드라마. 오로지 운동만으로 국가대표가 돼 태릉선수촌에 입성한 남자 주인공과 어린 시절부터 학구파로 의사가 돼 선수촌의 전문의가 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소연, 엄태운, 정겨운, 차예련 등이 주인공으로 나선 이 드라마는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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