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하다솜 ‘미녀는 무대가 좋다’

박정천 객원기자

입력 2010.09.14 14:55  수정
연극 <프루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하다솜.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세 번째 작품 <프루프>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렸다.

연극 <프루프>는 데이비드 어번의 대표작으로 미국의 천재 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 캐서린을 통해 인간의 천재성과 광기를 그린 작품. 2001년 초연 당시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상을 포함한 8개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번 작품은 특히 배우 강혜정의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혜정은 연극 <프루프>를 통해 지난 해 12월 개봉한 영화 <걸프렌즈> 이후 9개월 만에 대중들 앞에 서게 된다.

강혜정은 여주인공 캐서린 역에 이윤지와 더블 캐스팅됐다. 강혜정이 데뷔 후 연극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재 수학자의 딸 캐서린은 아버지로부터 천재성과 동시에 광기도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연극 <프루프>는 강혜정과 이윤지를 비롯해 정원중, 하다솜, 김태인, 김동현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대학로 컬쳐스페이스nu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데일리안 문화 = 박정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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