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24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입력 2010.04.25 08:03  수정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내 설봉저수지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으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흙과 불, 예술혼을 만나는 도자예술의 고장 이천시가 24일 "창의 도시.행복한 도자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관고동 이천설봉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이천도자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26일 발생한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순직한 장병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같이 하고자 계획됐던 가무(歌舞)가 포함된 일체의 공연은 취소된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계 기관.사회 단체장, 관계자, 관람객 등이 참여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설봉공원 일원이 온천지 벚꽃이 만개해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의 프로그램인 도자물레성현체험장에서 체험을 하기위해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만들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주한 파나마 대사 딸(왼쪽)이 태극기를 그리며 도자체험을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도자기판매장을 둘러보던 중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공천된 윤희문 전 이천시 자치행정국장과 도자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

이천도자기축제 도자판매장에 진열된 철분류 5인용 다기셋트

농협 이천시지부가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이천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며 홍보하고 있는 물품

이천도자기축제장 서문쪽에 위치한 물레방아에서 손주를 안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단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풍경마차가 아름다운 설봉공원을 가로 지르며 관람객들을 가득 실은채 운행하고 있다

설봉공원 서문쪽에 자리한 대형 닭모형 전시품에서 어린이들이 들어가 놀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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