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미스터 빅 "최고의 무대로 꾸밀 것"

입력 2009.10.22 23:01  수정

록밴드 ´미스터 빅´ 내한 기자회견

기자회견에 참석한 록밴드 미스터 빅 멤버들.

90년대 록밴드계의 전설로 통하는 미스터 빅(MR.BIG)이 월드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내한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22일 오전 파커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스터 빅 멤버들은 "한국에 오게 된 것은 행운"이라며 "투어 마지막인 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스터 빅은 90년대 ´드림팀´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탁월한 대중 감각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노장이 된 미스터 빅이 선보이게 될 ´to be with you´,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등 히트곡들이 팬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 빅의 내한공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데일리안 = 이경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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